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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학 기법


◆ 수리성명학

- 원,형,이,정의 4격을 81수리조견표에 비견하여 운명의 길흉을 판단하거나 천.인.지.외.총 5격으로 81수리에 조견하여 길흉을 판단하는 방법

- 또는 81수리표의 길한 숫자에 맞도록 수리를 맞추는 방법

◆ 음양성명학

- 성과 명의 획수가 짝수(2,4,6,8...)이면 '음' , 홀수 (1,3,5,7....)이면 '양'으로 하여 음양의 조화로 길흉을 판단하는 법

-또는 음양이 조화를 이루도록 획수를 맞추는 방법

◆ 용신성명학 

- 사주팔자에서 필요한 용신에 해당되는 오행이나 글자(한자)가 성명에 들어있는지 길흉을 판단하는 방법

- 또는 사주팔자에 필요한 용신 글자가 성명에 들어 가도록 맞추는 방법

◆ 주역성명학 

- 주역의 64괘를 활용하여, 성명의 획수를 주역팔괘의 건태리진 손감간곤으로 바꾸고 이것을 64괘로 바꾸어 길흉이나 운명을 풀어가는 방법

이 외에도 측자파자성명학,소리성명학,음파성명학,오행성명학 등 여러가지 수많은 이름 작명하는 기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위와 같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작명을 하게 되면 그 작명 결과가 서로 일치하지 않는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수리오행으로 지은 이름이 소리오행으로는 상생상극이 전혀 맞지 않거나 자원오행을 맞추려니 수리오행이 맞지 않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위와 같은 문제로 이름을 어떻게 지어야 하는지 의문이 들기 마렵니다. 또 요즘은 시대흐름에 따라

한자로 이름을 짓지않고 순한글로 짓거나 심지어 영어로 짓기도 합니다. 작명소에서 이름을 지어 사용한후에 만일 행운이 온다면, 그것이 이름 덕분인지 아닌지를 판단하여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이름이 그 사람에게 길한지 흉한지를 알 수는 있지만 행운을 놓고 이름의 작용 결과라고 판단하는 것은 보통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막연한 기대와 추정일 뿐, 성명학의 고수나 전문가가 아닌 이상 알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작명이 인간의 운명과 길흉에 영향을 미치는 것인가? 어떤 사람이 불행이 겹치고 안 좋은 일이 계속 반복될 때 만약 이름을 바꾸어 개명하면 길흉이 달라지는가? 갓 태어난 아이의 이름을 어떻게 짓는가에 따라 그 아이의 미래 운명이 달라지는 것인가? 장사가 안 되는 가게가 간판 이름을 바꾸면 장사가 잘되는가?

만일 그렇다면 그 이치는 무엇일까?

결국 작명이란 사소한 작명스킬이나 방법론에 얽매이기 보다는,​ 작명이라는 작업 자체가 대체 무엇을 의미하며, 또한 그 이름이 어떻게 행운과 복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리나 철학적으로 더욱 깊이 사유하고 통찰하여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으로 작명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출처: https://ddle8949.tistory.com/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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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운명에 얼만큼 영향을 끼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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