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를 통한 오행의 특성

- 음양

음양이란 음과 양 두 개의 개체가 서로 결합하여 이루어진 헤어질 수 없는 하나의 조직체로 세상의 모든 것을은 음과 양으로 구분됩니다.

예를 들어 남자는 양이므로 대부분 양의 특성을 가지고 태어나고 여자는 음이므로 대부분 음의 특성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우주는 남자의 특성과 여자의 특성을 보완하여 단점은 보충하고 장점은 더욱 살려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음양 조화의 이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오행

우주 삼라만상의  변화하는 원리를 나무, 불, 흙, 쇠, 물로 함축해 놓은 것입니다.

○ 오행(五行)의 상생상극(相生相剋)

상생: 木 生 火 生 土 生 金 生 水

상극: 木 剋 土 剋 水 剋 火 剋 金

 * 생하는 것은 상대를 위하여 희생하는 것이고 극하는 것은 이롭기 위해서 상대의 기운을 빼앗는 것입니다.

- 오행의 상생법칙

오행이 서로 도와주는 법칙을 상생법칙이라고 합니다.

木은 火를 도와줍니다.

火는 土를 도와줍니다.

土는 金을 도와줍니다.

金은 水를 도와줍니다.

水는 木을 도와줍니다.

- 오행의 상극법칙

오행에서 도와주는 것이 있으면 이와 반대로 극하는 것도 있습니다. 

木은 土를 극합니다.

土는 水를 극합니다.

水는 火를 극합니다.

火는 金을 극합니다.

金은 木을 극합니다.

- 1-4 사주의 십간, 십이지의 특징, 육십갑자

음양이 오행으로, 오행은 다시 십간, 십이지로 세분화되었으므로 십간과 십이지는 근본적으로 음양오행의 기운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천간은 하늘을 상징하므로 天(하늘 천)을 붙여 天干(천간)이 되었고 지지는 땅을 상징하므로 땅 地(지)를 붙여서 地支(지지)가 되었습니다.

천간 甲(갑), 丙(병), 戊(무), 庚(경), 壬(임)은 양에 속하므로 陽干(양간)이라 하고 乙(을), 丁(정), 己(기), 辛(신), 癸(계)는 음에 속하므로 陰干(음간)이라 합니다.

이러한 십간과 십이지를 통하여 서로의 육신 및 관계를 분석해 나갈 수 있습니다.

六十甲子(육십갑자)는 천간과 지지를 양간은 양지, 음간은 음지와 순서대로 결합하면 육십갑자가 성립됩니다.

- 육십갑자 조견표

천간과 지지의 결합에 있어 양간과 음지, 음간과 양지는 결합하지 않지만 원칙 외에 예외가 존재합니다. 예외적인 것으로 지지의 子(자), 巳(사), 午(오), 亥(해)가 해당됩니다.

천간 열자와 지지 열두 글자를 한 번씩 순환하여 돌리면 모두 여섯 번이 돌아가므로 육십 종에 이르며 첫머리 갑자를 붙여 육십갑자라 부릅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들의 생년월일시는 이 육십갑자의 어느 것에 해당하며 결국 명리학이란 간지의 결합에 의해 변화해 나갑니다. 이러한 특징을 맞추어 명리학의 공식을 만들자면 이와 같은 공식이 성립이 됩니다.

○ 사주팔자 공식

= 연주(연간+연지)+월주(월간+월지)+일주(일간+일지)+시주(시간+시지)

(연, 월, 일, 시주를 통한 육십갑자 형성)

출처: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27046023&memberNo=47616433&searchKeyword=%EC%9D%8C%EC%96%91%EC%98%A4%ED%96%89%EC%83%81%EA%B7%B9&searchRank=2